최근 개봉한 <부산행>에 이어 영화 <터널>이 한국 재난영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터널>과 <부산행>의 공통점은 동일하게 재난 장르를 취하고 있으며, 기존 재난 장르와는 전혀 다른 형식과 구성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괴물> 이후 한국형 재난 장르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지만 올해 두편의 영화가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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