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 참여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사회봉사단은 한국유엔봉사단의 요청으로 지난 4월 26일 40명의 봉사학생을 긴급모집하여 강원도 고성 산불지역에 가서 피해대책본부와 협력하여 후원물품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최인선교수, 김선애교수, 신선행 교수, 이기곤 목사도 함께 현장을 거들었다.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은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학생들이 피곤하기도 하고 놀고싶은 마음이 컷을텐데 이렇게 활동에 참여해 기특한 마음이 든다.”라며 “산불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수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삼육보건대학교 자원봉사팀을 모티브로 우리 사회에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국 대학교들과 협력하여 한국유엔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를 대학교마다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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