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모습.    


[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자원선순환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벅스커피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5000명의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29일 진행된 행사에는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사장,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스타벅스 파트너 100여명이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친환경 생활사진 인증, 친환경 서명 동참, 친환경 활동응원 투표 등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약속하는 5단계의 미션을 준비해 단계별로 커피찌거기 퇴비를 활용한 꽃화분, 꽃화분 키트를 증정하거나 기념 도장을 찍어준다.

특히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최종 5단계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아름다운 꽃 디자인의 ‘스프링 플라워 LED 텀블러’와 ’18 체리블라썸 LED 텀블러’ 중 1종을 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시청광장 한켠에는 화려한 꽃으로 가득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브라스 밴드의 연주 공연을 매시간 운영하는 등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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