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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탄소배출권 회사 GDR, 환경감시재단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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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기사입력 2018-09-17

 

▲     © GDR Carbon사

[뉴스브라이트 = 구세주 기자] 중국 최대 탄소배출권 회사인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이 지난 14일 서울에 있는 환경감시재단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해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천에 본사를 둔 GDR Carbon사는 중국 정부를 대리해 탄소배출권 종류별 가격을 산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각종 탄소개발사업과 탄소배출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중국 최대의 탄소배출권 전문회사이다.

 

씨아오밍(肖明)은 “내년부터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비해 절대적으로 부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의 확보를 위하여 환경감시재단(EMF)과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희망적인 일”이라며 “한국의 강화도 주변 서해안에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탄소개발사업의 적지를 확인하고, GDR Carbon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환경감시재단과 협업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환경감시재단(EMF)은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 평과,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 평에 대한 탄소개발권도 확보해 현재 개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감시재단(EMF)은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있어, 나라마다 다른 화폐단위의 통일을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암호화폐 “Eco-in"을 발행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GDR Carbon사와 탄소배출권 거래에서도 “Eco-in"을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감시재단 스튜어트 리(Stuart Lee)총재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2030 온실가스 로드맵에 따라 탄소배출권이 37% 감소되므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은 꼭 필요한 일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며 환경감시재단(EMF)의 역할을 강조했다.

 

앞서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8월 9일 심천의 GDR Carbon사를 방문해 탄소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씨아오밍(肖明)대표의 한국 방문은 그 때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한국 내에서 시행할 탄소개발사업의 세부적인 내용과 탄소배출권 거래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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