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메이드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     

[뉴스브라이트=이명수]코로나 19가 1단계로 내려간 지난주 16일 진천에 있는 폴메이드 공장에서 직원들을 위한 깜짝 공연이 열렸다. 

먼저 배원기 마술사의 신기한 비둘기 마술이 펼쳐지며 직원들의 환성이 터졌다. 뒤를 이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가을 감성을 적셔주었다. ‘차르다시’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연주가 눈앞에서 펼쳐지자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행복의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함현진 마술사의 코믹한 풍선 마술과 댄스 마술은 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신문지마술은 코로나 19의 고통과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일하는 해외 이주 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으로 감동을 주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한 것은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는 지난해 세운 마스크 공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힘든 시기 탈 없이 묵묵히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웃음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주)폴메이드(이원일 대표)는 (주)키네마인(손영선 대표)과 손잡고 문화 나눔 사회공헌봉사인 “사랑의 푸시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사랑의 푸시핀 봉사에 약 5만 여장의 마스크를 기증했으며, 여러 분야의 문화 예술인이 독거 어르신 및 소외된 가정 70여 곳을 방문하여 청소와 방역을 하고 1인 VIP 안방공연까지 하는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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