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는 명절마다 열리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있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는 명절마다 열리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있다.
매년 명절마다 거래처 등 회사로 들어온 선물을 모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하는 것. 전 직원에게 배송, 증정하는 일반 추석 선물과는 별개로 마련되는 이색 추첨행사다.
지난 25일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에서도 이 추첨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본사근무 직원뿐 아니라 전시장, 배송, 서비스직 임직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언택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 추석에는 회사로 들어온 선물에 더해 바디프랜드가 특별히 마련한 갈비세트, 오미자와인, 쿠키세트, 고기, 수산물, 과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실제 금번 추첨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10%에 가까운 110명의 직원이 추가 추석 선물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갈비세트를 받게 된 경영지원실 소속 박병훈 과장은 “이미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집으로 보내줘 가벼운 마음으로 추첨행사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큰 선물을 또 한번 받게 되어 부자가 된 느낌”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또 동료들과 함께 공유한 과정이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회사는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곳이라는 취지로 선물 하나도 모으고 나누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재미있고 특별한 행사” 라며 “추석 선물 추첨행사의 함께 나누는 의미에 대해 임직원들이 공감을 아끼지 않았고 뜻밖의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과 열띤 호응에 힘입어 바디프랜드만의 특별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