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쓰는 것처럼 그리고 싶었네”

 

역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두 예술가, 화가 폴 세잔과 작가 에밀 졸라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낸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대한 화가 폴 세잔과 [테레즈 라캥], [목로주점]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작가 에밀 졸라의 특별한 우정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함께하며 절친하게 지낸 두 예술가, 폴 세잔과 에밀 졸라의 40년에 걸친 특별한 우정을 담았다.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라붐>, <여왕 마고>의 각본을 쓰고 <파리의 연인들>을 연출한 다니엘르 톰슨의 신작으로, 감독이 무려 16년 간 제작을 염원하며 철저하게 준비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 세잔 역은 프랑스의 국민배우 기욤 갈리엔, 에밀 졸라 역은 마리옹 꼬띠아르의 남편이자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기욤 까네가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세기 파리와 프랑스 남부 지역의 풍광을 아름답게 담아낸 것은 물론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그 시대와 두 예술가의 삶을 조명해 동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선사할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오는 12월 개봉해 특별한 우정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