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강한 분노를 표현했다.

22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신나간.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한 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위원장은 “오천만 국민을 설마 핵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습니다”며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로 가자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것인가요. 정말 정신나간 자살골입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집권연장을 위해 국민도 국가의 존영도 내팽개치는 정부, 자격 있습니까”라며 “여러분 분연히 일어납시다.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소중한 우리 삶을 지켜내야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배현진은 “1926대1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다보니 ‘장관 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앵커를 오래하니 ‘대단한 백이 있다’ ‘어마어마한 재벌가 남자친구가 있다’ 등의 소문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버지가 조그마한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하셨다”며 “이게 기복이 심하다 보니 정말 어려운 시절도 있었고 이렇게 계속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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