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래퍼 이센스의 과거 구속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구속됐으며 대마 흡연 혐의였다.

사이먼 도미닉과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이센스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센스는 옥중 앨범을 발매하였고 2만5000장이 팔려나갔다.

이에 이센스는 “감옥에서 반응을 전해 듣고, 그 와중에 좋았어요. 전혀 예상치 못했거든요. 돌이켜보면 내 심리 상태가 약하고 흔들리고 뒤엉켜 있던 시절 열 받는다는 생각만 하며 쏟아낸 앨범을 그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어요. 취해서 질질 짜거나 갑자기 화를 내는 식의 감정을 다들 한번쯤은 느껴봤기에 공감해주신 게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센스는 4년 만의 새 앨범 ‘이방인’ 앨범 발매 이후로 다양한 인터뷰와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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