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블록체인 기반으로 고용과 급여 지급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플랫폼 '잡체인(JOBCHAIN)'이 오는 28일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를 통해 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잡체인은 편리하게 구인구직을 돕는 블록체인 기반의 잡서치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구인구직 활동이 가능하고, 암호화폐로 급여도 수령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4분기 출시 예정인 잡체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급여를 협상하고 제안할 수 있으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도 있다. 잡체인 애플리케이션은 개인 정보를 다루는 만큼 공개하고 싶은 정보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내 자체 암호화폐 월렛이 갖춰져 있어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


이러한 잡체인이 국내에서 최초로 프로비트 거래소를 통해 토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비트의 자체 토큰인 프로비(PROB)로 토큰세일에 참여하면 보너스 30%, USDT, BTC, ETH, XRP, EOS로 구매하면 20%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아울러 토큰세일 기간에 가장 많이 구매한 ‘매수왕 이벤트’부터 최소 300달러 이상 세일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총 5000JOB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잡체인 CEO J. 배이는 “잡체인 팀은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 등의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 전문가가 개발한 플랫폼”이라며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인재를 찾는 고용주 모두에게 유용하고 안전한 플랫폼으로 금전거래까지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프로비트를 통해 토큰 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한국 시장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향후 자리를 잡아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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