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영화 속 가슴을 울리는 한 장면을 뽑으라면 <슈퍼스타 감사용>의 한 장면을 꼽을 수 있다.   


OB 박철순과의 대결에서 끝내 이기지 못한 뒤 감사용이 말하는 대사. 비록 이기지는 못했지만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그의 노력은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도 강력한 울림으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야구는 '9회말 2아웃 부터 시작된다'라는 명언은 그 자체로 한편의 드라마틱한 각본이며, 우리네 인생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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