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아침마당` 홍혜걸이 처갓집과 둘러싼 소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의학계의 천생연분 부부가 함께 걷는 길` 특집으로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와 여에스더 예방의학박사가 등장했다.

방송에서 홍혜걸은 `처갓집 돈을 보고 결혼을 했다`라는 소문에 대해 `NO` 팻말을 들었다.

이어 그는 "진짜 단호하게 아니다"라면서도 여에스더씨가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는) 대구의 저명한 집안의 딸이었다"면서 "대구의 자택이 800평이었다더라. 그런데 저는 몰랐다. 제가 어떻게 알겠냐"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도 궁금하니까 집사람 의국에 아는 후배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대뜸 먼저 하는말이 `엄청 착하다` 그리고 `엄청 부잣집이다`였다"며 "`대구에 유력한 집 딸`이라는 얘기까지만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 쓰고 있다. 갱년기가 원인이었다"며 "3년 전 개인적으로 가족 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방을 합쳤다면서도 "완전히 합친 건 아니고 트윈 베드로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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