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일본에서 70만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을 원작으로 해 국내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영화답게 두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단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죽음을 예고 받은 불치병의 우편 배달부에게, 악마는 생명을 하루씩 연장하는 대신 세상에서 없앨 한 가지를 정해달라 한다. 이 기묘한 제안으로 그는 과거의 친구, 애인, 가족과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악마는 세상에서 고양이를 없애겠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악인>(2010), <늑대아이>(2012) 등 수많은 흥행작의 프로듀서 가와무라 겐키가 쓴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연출은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맡았다. 2014년부터 영화 연출을 시작한 신예답지 않게 섬세한 연출력으로 극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카드뉴스]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제20회 BiFan 초청...두 회차 매진 기록
- 기자명 박병화 기자
- 입력 2016.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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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일본에서 70만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을 원작으로 해 국내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영화답게 두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단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죽음을 예고 받은 불치병의 우편 배달부에게, 악마는 생명을 하루씩 연장하는 대신 세상에서 없앨 한 가지를 정해달라 한다. 이 기묘한 제안으로 그는 과거의 친구, 애인, 가족과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악마는 세상에서 고양이를 없애겠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악인>(2010), <늑대아이>(2012) 등 수많은 흥행작의 프로듀서 가와무라 겐키가 쓴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연출은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맡았다. 2014년부터 영화 연출을 시작한 신예답지 않게 섬세한 연출력으로 극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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