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노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기획됐다.

 

영화 <무현>은 영남과 호남에 위치한 두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속 주인공 ‘원명’이 두 도시를 각각 살면서 노 전 대통령을 직·간접적으로 아는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이나 일대기를 그리는 방식 대신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현재 모습을 그리며 노 전 대통령의 삶에 다가가려 한 것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였던 지난 5월 23일 오픈된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목표했던 모금액 1억원을 달성해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착수,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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