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로스갤러리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개인전 오프닝 행사로 '아트 버스킹'에 도전한다.

윤송아는 오는 16일 자신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인사동 크로그갤러리 앞 거리에서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거리 퍼포먼스 '아트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윤송아展'에서 윤송아는 자신이 모델이된 전진우 사진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일명 ‘조인성 낙타 그림’으로 유명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

윤송아는 “인사동 거리에서 아트 버스킹을 경험하고 갤러리로 이동해 개인전을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오프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크리에이터 라운지를 운영하는 콜렉트마이스타일(COLLECT MY STYLE)의 이재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거리 퍼포먼스는 인사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티스트의 작업을 선보이는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아트 버스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사동에서 진행되며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윤송아 개인전 오프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드라마 'sbs 미스마', 영화 '언니'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이자 화가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 청각장애인 미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대사와 미술치료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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