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롯데·쇼박스 등 대기업 3개사의 영화시장 독과점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받은 '영화시장 독과점 관련 자료'를 보면 CJ E&M과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3개 영화 배급사의 한국영화 관객 수 기준 시장 점유율은 2014년 71.3%에서 2015년 75.7%로 4.4%포인트 높아졌다.

 

결국 영화시장 독과점 현상이 개선되어야 한국영화가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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