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씨스타 출신 효린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풍문쇼’가 피해자 A씨의 폭행 피해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효린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전했다.

A씨는 15년 전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겼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효린의 학창시절 폭력 논란에 대해 설명하며 “피해자가 폭행을 당한 이유가 효린 남친 이름과 본인 남친 이름이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는 효린이 TV에 나와서 이미지를 세탁해 활동하는 모습이 불편하다고 했다”며 “하교길은 효린의 화풀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어떤 날은 교통사고가 나길 바란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연예부 기자는 "피해자 A씨가 효린에게 보낸 SNS 글을 인터넷에 게재했다가 글을 다시 삭제한 후에 소속사는 일방적 주장으로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대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러나 이후 A씨는 내 IP가 포털에서 차단당한 것 같다는 의혹과 함께 효린의 학교 폭력 추가 피해자가 더 생기자 소속사는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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