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수는 제과,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CF를 찍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원조 CF 스타로서 큰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1993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는데, 복귀 후 이연수는 그 이유에 대해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던 때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지금과 달리 그때는 연예인을 별종 취급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런 게 너무 힘들었다"며 "어머니가 지지해주셔서 마음 편히 떠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연수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