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울트레킹’ 안내 포스터 및 1차 트레킹에 참가한 시민들이 남산코스를 걷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 오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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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영세] 서울시체육회가 ‘2019 서울트레킹’ 2차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서울트레킹 2차 참가자 모집은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서울트레킹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명소를 트레킹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심리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서울시체육회의 대표적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이다.
 
5월 25일 실시되는 서울트레킹 2차 안산자락길 코스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출발해 참나무·소나무·메타세콰이어 숲 등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 둘레를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는 산행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순환 형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길로 서울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남산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9 서울트레킹은 ▲3차-낙산공원 둘레길(6월 22일) ▲4차-하늘공원(9월 28일) ▲5차-올림픽공원(10월 12일) 코스로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낙산공원에서 진행될 3차 트레킹은 서울트레킹 최초로 야간에 운영될 예정이며 종료 후 야간음악회를 진행해 서울시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서울트레킹은 도심 속 산책을 통해 힐링을 선물하는 서울시체육회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며 “낙산둘레길 코스는 서울트레킹 최초로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서울시민들이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되니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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