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7개월만에 돌아온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락앤롤)’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컴백의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됐으며, 유정과 엘리가 스페셜 MC를 맡아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보여줬다.

위키미키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팬들에게 처음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Picky Picky(피키피키)’를 선보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 매력을 발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수록곡 ‘너 하고 싶은거 다 해(너.하.다)’의 통통 튀는 무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Crush(크러쉬)’, ‘La La La(라라라)’ 등의 곡으로 컴백을 기다려온 키링(위키미키 팬클럽)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물했다.

컴백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도연은 “7개월만의 컴백으로 키링을 만나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의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리더 수연은 “열심히 활동해서 2019년엔 위키미키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위키미키는 오늘(15일) 오후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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