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담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201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닥터 프리즈너’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균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장르물로는 경이로운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낸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는 내일 수요일(15일) 3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든 것을 걸고 끝내겠다는 결의에 찬 나이제와 핏발 선 눈빛으로 얼굴 근육까지 실룩이는 이재준의 섬뜩한 표정이 대비되며 최종회에 걸맞는 전율의 엔딩을 예감케 만든다.

그동안 ‘닥터 프리즈너’의 인기를 견인해온 묘미가 치밀한 두뇌 액션과 팽팽한 심리전이었던 만큼 과연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키고 이재준을 꺾을 나이제의 치명적인 한 수가 무엇일지 마지막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상승 시킨다.

최후의 순간까지도 예측을 불허하는 남궁민과 최원영의 운명을 건 엔드게임이 펼쳐질 ‘닥터 프리즈너’ 최종회 31, 32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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