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봉축법요식 봉행. 사진=YTN 방송 갈무리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오늘(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린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를 비롯한 각 종단 사찰과 단체에서 오늘(12일) 오전 일제히 법요식이 봉행된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참석하는 조계사 봉축 법요식은 오전 10시 봉행되며 여야 정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일감스님 사회로 진행되는 법요식은 '도량결계의식'으로 시작한다.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은 중요 법회나 불사(佛事)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만드는 불교 전통의식이다.
 
고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피해자 어머니 김미숙 씨와 나눔의집 이옥선 할머니 등도 초청을 받아 자리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북 공동발원문도 발표된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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