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배우 윤세아씨가 서상목 회장으로부터 나눔사업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2019년 본격적인 나눔사업을 시작한다. 나눔문화 확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배우 윤세아를 ‘2019 나눔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윤세아는 평소 나눔과 기부에 적극 나서는 모범을 보이며 특히, 지난 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해외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등 숨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sky캐슬’에서 좋은 이미지로 나눔 실천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아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보건복지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세아씨는 이번 위촉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상목 회장은 “본격적인 나눔사업을 시작할 때에 앞서 탤런트 윤세아씨가 홍보대사로 동참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세아씨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가치 있고 뜻 깊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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