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찬 서울시의원    
[뉴스브라이트=노익희 선임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민주당, 금천구 제2선거구)은 지난 28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 광역의원부문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기찬 의원은 6.13 지방선거 당시 공보물을 통해 난곡선 경전철의 금천구 방향 연장 추진과 교육예산 증액 추진 그리고 영유아 복지예산 확대 추진 및 사회복지예산의 증액 추진, 공공시설 지하주차장 추가 건립 추진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을 공약으로 제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기찬 의원은 공약을 제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경제성 문제로 제외되었던 난곡선 경전철 연장 노선을 올 2월 발표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에서 후보노선으로 포함 되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공약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만든 소중한 약속이며, 그 약속을 지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6.13 지방선거의 공보물과, 응모서를 받아 선거공약에 대한 능력과 비전 그리고 공약작성을 평가 서울시의원 9명 등 전국 2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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