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라스테이 제주 전경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최근 시티투어버스가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홍콩은 이미 '빅버스투어'가 여행객들이 반드시 포함 시켜야 할 정도의 인기다.
 
제주도 지난해 5월부터 2층 시티투어버스 도입으로 내놓은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주시티투어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시에서 가장 가볼 만한 지역 위주로 선정했기 때문에 여행코스를 찾아야 하는 고민을 덜어준다.
 
이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제주는 제주시티투어버스로 곳곳을 둘러보며 
제주를 기억할 수 있는 ‘스페셜 모멘트 인 제주(A Special Moment in Jeju)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페셜 모멘트 인 제주' 패키지는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시를 여행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과, 제주의 꽃 향기를 온전히 간직할 수 있는 △패브릭 퍼퓸을 제공한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시의 주요 지역만을 선정해 경유하는 버스 정거장마다 추천하는 코스를 둘러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제주여행이 가능하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민속자연사박물관, 사라봉, 동문시장, 관덕정, 탑동 광장, 어영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해수욕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한라수목원 등 도심권의 재래시장과 주요 관광명소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여행 할 수 있다.
 
특히 제주시티투어 버스가 순환하는 정거장 주변에는 관광요소와 경관을 활용한 7개이 추천 코스도 소개하고 있어 취향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먼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탐라순방코스(역사코스)에는 민속자연사 박물관이 있어 제주의 전통, 의식주, 생활상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영주(제주의 옛명칭) 10경중 하나로 꼽히는 사라봉에서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오름코스와 용들이 놀던 놀이터였다는 전설의 용주계곡이 있는 올레해변코스 등 제주문화예술코스, 포토타임코스, 힐링코스, 쇼핑코스도 즐길 수 있다. 배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배차간격은 1시간이며, 막차는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여행을 마친 후 안락한 객실로 돌아와 선물로 받은 제주의 향기를 담은 유채 꽃 향 퍼퓸을 침구류 등에 뿌려 주면 순간 평화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주면서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시티투어버스 탑승권(2매), △르플랑 제주 패브린 퍼퓸’ 섭지에 유채 피우다(60ml, 1개)가 제공되며, 이용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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