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수빈 전 아나운서와 그의 시아버지 KG그룹 곽재선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밥동무 강남, 태진아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 줄 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전해졌다.


연예인 강남, 이경규 팀은 200평 대저택 입성에 성공했는데, 이 집이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인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2003년 법정 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해 그동안 10여 기업을 가족사로 둔 KG그룹을 만들었다.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당시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공직자가 소신 있게 못하는 것은 감사원의 정책 감사 때문이다”며 “나중에 문제 되지 않게 하려고 적극적으로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일, 미국 등은 정책 감사 없이 회계감사만 한다”며 “공무원들이 유연성이 있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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