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글로벌거래소에 상장하는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을 선보인 후오비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진행한 프로젝트인 뉴턴프로젝트(Newton Network, NEW)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2기 뉴턴프로젝트는 지난 16일 밤 9시(한국시간) 판매 시작과 동시에 1라운드 물량 4억 NEW가 3초 만에, 2라운드에서 판매된 6억 NEW 역시 3초에 마감됐다.

3라운드 방식은 빠른 시간에 마감돼 참여가 어려운 1기와 2기의 1, 2라운드 참여 방식과는 차이가 있었다. 참여자의 매수 신청을 받은 후 참여자 수와 토큰의 매수 수량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턴프로젝트 총 발행량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인 20억 NEW는 10분 간격의 총 3라운드로 분할 판매 후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코리아의 후오비토큰(HT) 마켓에 상장됐고, 이어 밤 11시부터 비트코인캐쉬 마켓과 USDT마켓에 동시 상장됐다.

이밖에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16일 밤 9시50분부터 5분간 시장가 거래가 제한되는 ‘투자자 보호조치’도 취했다. 상한가 거래 주문대기 가격은 3라운드의 5배가 넘을 수 없는 조건이 붙어 거래 과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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