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심팩 기업체 현장 방문 

[뉴스브라이트=이겸] 부평구는 차준택 구청장(이하 차 구정장)이 지난 15일 관내에 있는 중견기업 ㈜심팩을 방문해 기업 경영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차 구청장의 산업현장 방문는 경제상황, 기업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일환으로 요번 방문한 ㈜심팩은 40여년의 경험을 가진 프레스 제조업체로 자동차 제조 및 공급업, 가전제품 제조업, 항공우주업 등 금속가공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이 참여하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 포함 총 16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향후 구는 △지식산업센터 유치 △산업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디자인센터’ 유치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유치 등 기업 인프라 구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민생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경제상황, 기업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