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시네마스코프 트위터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시사회를 앞두고 일본으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22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20일 낮 일본 구마모토로 동반 출국을 했다.


한편, 오늘(12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6회 들꽃 영화상` 시상식에 감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홍상수, 김민희가 올랐다.


들꽃영화상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극영화 감독상 후보는 총 7편의 영화를 연출한 7명의 감독으로 선정됐으며 김의석 감독의 ’죄 많은 소녀’,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이동은 감독 ’당신의 부탁’ 신예 감독과 오멸 감독의 ’눈꺼풀’,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 장률 감독의 신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등 베테랑 감독들의 작품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파란 입이 달린 얼굴’의 장리우,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누에 치던 방’의 이상희 ’풀잎들’의 김민희와 ’소공녀’의 이솜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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