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데뷔 때부터 변하지 않는 절대 동안 배우 이영은이 청순한 미모와 싱그러운 봄꽃 미소로 ‘여름아 부탁해’ 촬영현장을 밝혔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진이 주인공 왕금희 역을 맡은 이영은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극중 이영은은 지금의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가 아버지의 병환으로 의대를 그만둘 위기에 처하자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 시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그를 잘 나가는 성형외과의로 만들어준 내조의 여왕이자, 나영심(김혜옥 분), 왕재국(이한위 분) 부부의 착하고 싹싹한 첫째 딸 왕금희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영은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마다 먼저 나서서 스스럼없는 장난과 애교로 분위기를 업시키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극 안팎에서 선후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모습은 극중 캐릭터와 구분이 안될 정도다”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가족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월)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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