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펀치이엔티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영화 ‘쎈놈’(감독 김유진)이 신인배우 '김도건'을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쎈놈’은 잘하는 것이 싸움 밖에 없는 고등학생 동호가 의미 없는 싸움을 그만두고 싸움패거리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되며 복수를 다짐하는 학원 액션물로, '김도건'은 극 중 남자주인공 백동호 역을 맡았다.

신선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김도건'은 2018년 영화 <테이블 매너>로 데뷔한 이후 영화 <암전>, <야행:살인택시괴담>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김도건'은 이번 작품으로 폭넓은 감정선과 액션 장면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쎈놈’은 담담하지만 세밀하게 연출하는 특기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김유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오늘(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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