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국민 여러분!’ 방송 캡처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배우 허재호가 KBS2 ‘국민 여러분!’에서 박후자(김민정 분) 오른팔 ‘최필주’를 맡아 100% 완벽한 건달 같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허재호가 연기하는 최필주는 박후자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충성심 강한 육체파 건달로 사람도 쉽게 죽이는 그가 유턴 금지구역에서 잠시 머뭇거리며 시청자들이 코웃음 치게 만들었다.

어제 8일 방송 된 ‘국민 여러분!’ 5회,6회에서도 최필주는 박후자의 명령으로 김미영(이유영 분)을 위협하러 찾아갔지만 오히려 건달인 최필주가 위협을 느끼고 잔뜩 겁먹은 채,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으나, 무리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별 것도 아닌데 말이여”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이 절로 나게 했다.

등장할 때 마다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주는 최필주 역의 허재호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또 그 행동 안에서 어떤 코믹스러움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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