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GC녹십자가 선보인 연고제 제품  

[뉴스브라이트=조필영 기자] 현대인은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구내염과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돼 있다. 또한, 활동성이 많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종류의 상처와 흉터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다양한 질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의 ‘연고 Family’는 구내염과 상처 및 흉터, 여드름, 무좀 등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연고 Family’는 총 11종의 치료제로 구성돼 있다. 그 중 ‘페리덱스’는 잇몸 상처를 포함해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생기는 경우에 사용하는 구내염 치료제이다. 약이 얇게 펴지는 성질이 우수해 매끄럽게 바를 수 있고 이물감 적어 음식물 섭취 등 물리•화학적인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페리덱스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연고 Family’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감염성 구내염에 특화된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 ‘페리터치’를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에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여러 부위에 발생한 상처는 ‘바스포’와 ‘후시메드’, ‘스카힐’로 관리할 수 있다. 지난 1982년 출시된 바스포는 ‘연고 Family’ 중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양성 및 그람 음성균까지 살균하는 상처치료제이다. 3가지 항균제 성분이 복합돼 있어 잘 아물지 않는 녹농균이나 내성 포도상구균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 ‘후시메드’는 화상과 여드름을, 사과향이 함유된 ‘스카힐’은 흉터 증상을 치료하고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드름과 포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제인 ‘노바손’과 ‘아시클로버’, ‘엔젤톡’, 무좀치료제인 ‘로시놀’과 ‘로시놀더블액션’, ‘바리토나(스프레이형)’까지 GC녹십자의 ‘연고 Family’는 머리부터 발끝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GC녹십자의 ‘연고 Family’ 전체 매출은 지난해 60억원을 돌파했다. TV나 라디오 등 대중광고 없이 입소문에 힘입은 성과로 향후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 BM)는 “‘GC녹십자 연고 Family’는 구내염과 상처,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질환 등 신체 구석구석까지 원스톱으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며 “향후 연고제 라인업을 늘리는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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