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뉴스브라이트=홍은비] 배우 서신애가 내년 상반기 예정인 한중합작 드라마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 변신했다.
 
이번 영상은 인기 유명 웹툰 '키스중독'(김윤이 작가)을 원작으로 한 한중합작 드라마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다. 
 
영상 중 서신애는 국제예술고등학교 방송반 학생이 돼 마이크를 잡고,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에 대한 전반적인 앵커 브리핑을 한다.
 
마지막에는 "이제 뉴스 끝났으니, 급식 먹으러 가자"라며 즉흥 애드리브까지 더했다.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는 마법의 화장품으로 18세 청춘으로 변한 40세 아줌마가 일진 고등학생이 돼 22년간 간직했던 고교시절 첫사랑의 한을 푼다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 웹툰 '키스중독증'을 원작으로 하며 중국의 유명 제작사인 항주길선문화기획유한회사가 공동 제작자로 나서, 한국 제작사인 (주)유니콘비세븐, (주)브릿지씨와 손을 잡는다.
 
드라마의 감독을 맡은 피터 리는 트레일러에 출연한 서신애에 대해 "고등학교 방송반 학생 역이지만, 전문 앵커 못지 않은 정갈한 톤과 눈빛에 깜짝 노랐다. 카리스마는 물론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줘서 트레일러 촬영이 순식간에 끝났다. 오랜 연기 내공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서신애와 신인 배우 보란이 참여한 트레일러 영상은 이달 말부터 유니콘비세븐의 공식 채널인 유니콘TV(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카카오TV, 인스타그램)와 인기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의 싱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