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뷰티풀 보이스' 사진제공=(주)스톰픽쳐스코리아   

[뉴스브라이트=홍은비] 영화 '뷰티풀 보이스'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이이경과 천의 얼굴 박호산, 신스틸러 문지인 등 매력있는 배우들의 역대급 '꿀 보이스'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좁은 유리 부스 안에서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더빙 미션을 해결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이경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감정이 느껴지는 음색의 목소리를 가져 이번 작품에서 1인 방송을 통해 더빙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민수' 역을 맡았다. 
 
한편 박호산은 과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발음이 새는 독특한 말투로 시청자들에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 박호산은 계약금을 위해 '짠내 나는' 더빙 프로젝트를 사수하는 '박 대표'로 열연했다.
 
또 문지인은 특유의 밝고 쾌활한 성격이 드러나는 목소리로 '유리' 역을 맡아 어떤 캐릭터보다도 가장 다양한 목소리 톤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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