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생활 스포츠 플랫폼의 성공을 위한 ATAclub의 끝없는 행보     © 아타클럽

[뉴스브라이트=구세주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생활 스포츠 통합 플랫폼을 개발 사인 ATAclub(아타클럽)은 Blue chip AI 및 블록체인 기업인 Longenesis(롱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아타클럽에 따르면 Longenesis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업인 인실리코(Baltimore, USA)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마이닝 회사인 비트퓨리(Bitfury, Amsterdam, Netherlands)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AI-Blockchain 통합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의학 및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2014년 설립된 인실리코는 당시 벤처 자금으로 1200만 달러 이상이 모금돼 화제를 모았다. 사회 영향력 지수에서 NVIDIA의 5 대 AI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직원들은 6개국 39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됐는데 주로 해커톤 우승자들이다. 전세계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공동연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40개 이상의 연구 결과가 책으로 출판됐다. 현재 인실리코의 한국 대표는 (사)유엔미래포럼 대표이기도 한 박영숙 교수이다.

비트퓨리는 2011 년에 설립됐고, 블록체인 플랫폼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Bitcoin을 가장 많이 채굴한 회사이기도 하다. 독점적인 반도체 및 냉각 기술을 소유하고 있고, RUST 언어로 개발된 정교한 Exonum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특히 당시 벤처 자금으로 2억 5천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고, 연간 매출은 2억 5 천만 달러 이상이다. 16 개국 300 명 이상의 개발자와 직원들이 있고, 암스테르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홍콩, 런던에 대형 사무실을 갖고 있다.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로는 조지아 정부의 부동산 원장, 우크라이나 정부의 멀티 서비스, 카자흐스탄, 영국 및 아프리카의 사설 블록체인 프로젝트, 제이미 스미스(Jamie Smith) 전 백악관 부 차관보 등을 포함한 최고의 전략, 법률 및 비즈니스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

ATAclub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수집과 데이터의 고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ATAclub은 플랫폼 참여자들은 스포츠 활동 기록을 웨어러블 또는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플랫폼에 기록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기록/관리함으로 자신의 건강/운동데이터를 가지게 되는 동시에 적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 참여자들에게 병원, 헬스케어 기업, 보험사 등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Aclub의 이차용 대표는 “Longenesis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아타클럽에 가입하고 활동하는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생활 스포츠 영역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 중인 ATAclub의 개발 및 상용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ATAclub은 생활 스포츠 매칭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자금 모집을 위해 IE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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