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판 전문기업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 이하 ‘티쿤’)이 오는 3월 티쿤 협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티쿤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중국 등 총 7개국의 협영사 사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티쿤은 자체개발한 독립몰식 월경직판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직판 사이트 구축은 물론 수출입, 물류, 운영 프로세스 등을 지원하며, 판매대상국의 사이트들과 다름없는 상품판매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협영사는 현지 판매사를 모집하고 교육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또 나라별 공급사는 해외 판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해외 판매처를 제공받고 있다. 
 
티쿤은 금번 사장단 회의를 통해 티쿤과 협영사, 공급사, 판매사 4자간의 계약과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빠른 사업추진 역량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티쿤식 해외직판을 통해 이미 매출이 검증된 인쇄, 사무, 판촉, 단체, 광고, 이미용품 관련 나라별 공급사와 현지 판매사 지원 확대 방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티쿤은 현재까지 73개 사이트의 해외 전상점 진출을 지원했고 2018년도에만 15개 전상점이 연매출 4억을 넘겼다"며 "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전상점의 성장은 더 빨라진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해외 협영사 국제회의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쿤은 오는 21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해외직판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천만불 수출의 탑에 빛나는 티쿤의 해외수출, 해외판매 전략이 공유되며 해외판매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