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이 강의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의정부시청 인근 시민로 39(의정부동 대정프라자 601호)로 이전했다.     ©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뉴스브라이트 = 구세주 기자]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 이하 재단)이 강의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의정부시청 인근 시민로 39로 이전했다.

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법 제4조 제1항 및 동법시행령 제3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 2014년 7월, 의정부시에 설치됐으며 사무국과 부설기관 및 경기도 내 10개 지부, 서울특별시 지부, 인천광역시 지부, 부산광역시 지부 등을 두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사업, 학교 밖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사업,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사업, 자원봉사활동 연계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인지(치매) 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는‘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박선희 이사장은 “그동안 의정부 회룡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던 사무실을 의정부시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공간대여’ 및 ‘작은도서관’ 사업을 신규로 운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는 마크라메(Macrame) 및 시크릿플라워(Secret Flower) 공개강좌를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한다. 또한 독서토론동아리, 장애인가족상담가 등의 과정의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한다.
기타 참여 및 후원 문의는 재단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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