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연애의 맛 프로그램에서 영화배우 고주원이 숙박했던 호텔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7일 연애의 맛 방송에서는 영화배우 고주원은 ‘알함부산의 궁전’으로 비유된 호텔에서 숙박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고주원 호텔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했으며, 부산의 호텔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 
 
일명 고주원 호텔이자 알함부산의 궁전으로 소개된 곳은 부산의 ‘베이몬드호텔’이다. 베이몬드호텔은 아름다운 해운대 바닷가를 비롯해 달맞이길, 벡스코, APEC하우스 등 관광지와 휴식,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텔로 알려진 곳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설계와 장식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정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로비부터 객실까지 고객들을 위한 시각, 미각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베이몬드호텔은 라지 킹 사이즈의 배드와 해운대의 도심을 볼 수 있는 City View로 일상에 지친 고객님의 하루를 해소시킬 수 있는 스탠다드룸과 넓은 거실 창을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디럭스룸, 골드와 화이트의 조합을 통해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위트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디럭스룸 이상의 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와인, 다과 제공 등 애프터눈 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베이몬드호텔은 사계절 온수풀 루프탑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Bay Rooftop은 화려한 조명과 푹신한 썬베드, 자쿠지를 비롯해 동절기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수풀이 마련되어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수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객실 내 인공지능 스피커 지니(Genie)로 호텔 정보, 날씨, 음악 등 다양한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가 로비에 비치되어 PC로 문서 작업 및 인쇄도 가능하다. 
 
베이몬드호텔 관계자는 “연애의 맛이 방영된 이후 고주원 호텔인지를 확인하는 문의 전화가 급증했다”면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직원들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등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는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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