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름다운 세반 호수 전망 및 세바나방크 수도원     © 비욘드코리아 제공

중남미 및 코카서스 전문 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2019년 신년을 맞아 노 쇼핑, 노 옵션, 전 일정 특급·준 특급, 전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는 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해 주목을 끌 전망이다.

코카서스는 카스피 해와 흑해 사이 산악 지대로 아시아와 유럽 경계선에 위치해 기독교, 이슬람,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이며 독특한 지역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문화를 자랑하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3개국을 코카서스로 일컬으며 코카서스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진 광활한 초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신선하고 풍부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비욘드코리아의 코카서스 3국 9일은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을 시작으로 성서 속 노아의 방주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아라라트 산이 자리한 코르비랍, 코카서스 최대 호수 세반호수,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깃든 만년설을 감상할 수 있는 조지아의 카즈베기, 유럽과 페르시아의 크로스오버 도시 트빌리시,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아제르바이잔의 셰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등 코카서스 3개국 19개 도시를 9일 동안 일주하는 여행상품이다.
 
▲ 사진=노아의 방주가 멈췄다는 아라랏산과 4세기 성고레고리오 나넥이 13년간 수감되었던 코르비랍 수도원     © 비욘드코리아 제공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기 위한 최적기는 날씨가 좋아 자연 경관이 더욱 아름다운 5월에서 9월 사이로 비욘드코리아는 5월부터 출발하는 코카서스 3국 9일 상품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비욘드코리아의 코카서스 3국 9일 여행은 세 나라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졌는데 전 일정 왕복 항공, 호텔(2인 1실)숙박, 전용차량 이동,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한국인 가이드 및 인솔자 등 포함 1인당 상품가격은 299만 원부터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 코카서스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패키지가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라며 “앞으로 비욘드코리아는 중남미를 메인으로 코카서스 지역상품을 서브로 함께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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