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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레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예술을 넘어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와 철학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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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신
기사입력 2018-12-15


2010년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자, 전 세계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연극 <레드>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즌 공연은 2019년 1월 6일(일)부터 2월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2010년, 제 64회 토니어워즈 최다 수상작!

마크 로스코와 켄, 캔버스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예술에 대한 열망과 고뇌


연극 <레드>는 색면추상의 대가로 알려진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과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추상표현주의에서 신사실주의로 변화하는 과도기에서 나타나는 세대 갈등을 그리고 있다.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마크 로스코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세대의 충돌 속에서 구시대 ‘마크 로스코’와 신세대 ‘켄’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단지 ‘피상적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인생에서 ‘예술이 왜 필요한 지’와 ‘인간의 삶 그 자체’에 대해 철학적인 물음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런던에서 실험적이고 탄탄한 공연의 산실로 알려진 ‘돈마 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한 연극 <레드>는 2010년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 등 6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을 한 최고의 연극 중 하나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1년 초연되어 지금까지 4번 공연되었으며, 2016년 공연에서는 객석 점유율 96%, 관객 평점 9.4점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 공연은 마크 로스코 역에 배우 강신일, 정보석, 켄 역에 김도빈, 박정복 배우가 캐스팅되어 압도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의 연출을 맡은 김태훈 연출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레드>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본질’과 ‘진정성’에 대해 집중하고 고민하겠다”고 이번 시즌 공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강신일, 정보석, 김도빈, 박정복 - 4명의 배우가 선사하는 명작


2011년 한국에서 초연된 <레드>는 강신일, 강필석 등 실력파 배우를 시작으로, 정보석, 한지상, 카이, 박은석 등 개성 있고 걸출한 배우들이 거쳐갔다. 초연 이후로 매 시즌마다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예술을 넘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가져다주는 연극”이라는 평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작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연극 <레드>는 그동안 명실상부 ‘마크 로스코’라는 평을 받았던 배우 강신일과 2015년 시즌에서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연기로 극찬 받았던 배우 정보석이 다시 한 번 ‘마크 로스코’를 연기한다. 또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매 시즌 진화하고 있는 배우 박정복,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순수한 감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도빈이 새롭게 합류하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켄’을 창조해낼 예정이다. 무대 역시 ‘자연광이라고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마치 동굴과도 같은 마크 로스코의 작업실’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던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역대 가장 완벽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 2019 연극 <레드> 공연 개요 –

 
● 공연일시 : 2019년 1월 6일 (일) ~ 2019년 2월 10일 (일)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공연시간 : 화-금 8시 / 주말 및 공휴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 러닝타임 : 100분

 
● 출연배우 : 강신일, 정보석, 김도빈, 박정복

 
● 스 태 프 : 극본 존 로건 John Logan|번역 성수정|연출 김태훈|무대디자인 여신동|          조명디자인 나한수|소품디자인 최혜진|의상디자인 임경미|분장디자인 백지영| 음향디자인 지승준 |무대감독 이승철|조연출 최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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