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화투자증권 로고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이하 경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중요사항을 알리지 않고 판매한 혐의(특경법 위반)로 현재 한화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화증권 신모 직원이 금융상품을 팔면서 중요사항을 알리지 않아 이로 인해 손해 본 현대차증권의 고소 접수로 이에 경찰이 한화증권에 대해 특경법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증권이 발행 판매하면서 문제가 금융상품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으로 특수목적회사가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다.
 
지금 현재 서울 여의도 한화증권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이와 관련 업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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