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영 의원실
[뉴스브라이트 = 구세주 기자] 이주영 국회 부의장(자유한국당, 마산합포구)이 지난 8일 노블리스 오블리제 클럽 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장판사 출신인 이 주영 고문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아동청소년미래포럼 공동대표, 국회사할린포럼 공동대표, 국회한국스리랑카의원 친선 협회장,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해양수산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 고문은 “경륜과 포용력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이제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 라며 고문 취임을 수락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클럽 윤  현 사무총장 은 “사회적으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해야한다 라는 취지하에 1차로 국내
6분 해외 6분을 선정해 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책자는 무가지로 만들어 배포에 할 예정이며, 필요하신 분이나 단체에 보낸다. 국내는 가나다순이며, 해외는 알파벳순으로 배열했다”고 덧붙였다.
 
윤 총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첫째로, Love Rice Challenge(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성공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해 이낙연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으로 이어지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도전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핼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어, 사회 지도층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세종시청, 충남도청까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셋째로, 통일자금통 운동으로 통일운동 단체를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윤 현 사무총장은 “워런 버핏 회장의 이야기처럼 현재 해외에서는 성공한 많은 분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이 진정한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블리스 오블리제 클럽’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책자에는 [공병우박사–시각장애인의 아버지,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아프리카의 성자, 김만덕여사-제주도민의 은혜로운 빛, 빌 게이츠(Bill Gates)-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설립자, 유일한박사-교육자이자 자선가인 유한양행 창업자, 존 D.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큰 나눔을 실천한 석유왕, 정문술회장–카이스트의 미래에 투자, 호세 무히카(Jose Mujica)-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최부자가문-300년을 이어온 경주의 나눔 명문가, 마크 저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전 재산99%를 기부한 페이스 북 창업자, 함태호회장-심장병 어린이의 아버지 오뚜기 창업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세계적인 나눔과 투자의 귀재]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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