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 = 최영주 기자] 인천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생화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9일 선학체육관(연수구 경원대로 526)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2018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관련 단체, 기관, 시장애인체육가맹단체 회원 및 동호회,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재학생 등 모든 연령, 장애 전 유형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함께한 오늘,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행사에는 장애인체육과 뉴스포츠(실내조정 외 10종) 체험행사, 축하공연, 어울림 체육종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13개 기관 20개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 하며  버블매직쇼, k-pop 무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전 장애유형이 소외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박터트리기 등 7개 종목이 구성이 되어 있는 어울림 종목이 있어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기업 및 기관 등 16개 업체가 후원하며  디딤돌자원봉사단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동참하게된다.
시 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본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모여 화합하고 교류를 통해문화 ․ 예술 ․ 체육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장애인문화를 증진하고자 한 축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