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SAFASFSAFASF.JPG▲ 사진 = 장근석 SNS
 
무매독자로 알려지는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장애를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

장극석은 2011년 양극성장애를 진단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참아오면서 치료를 통해 이겨내려 했었고 본인이 병이 나을 때까지 몇 년 동안 쉬고 싶다고 호소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안타까운 속사정은 팬카페에 남긴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근석은 자신의 팬카페에 입대 소식을 전달하며 "어렸을 적 데뷔하여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고. 기억해. 잠시 쉬어가는 거야.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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