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승우가 막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4년 후에 만나요~제발!' 특집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표팀 막내인 이승우는 "형들은 내가 이야기하면 5초 후에 알아듣는다"며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승우는 이용과 띠동갑이라며 "형들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얘기를 해도 형들이 이해를 잘 못한다. 형들에게 맞추려고 아재 개를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우는 "이용 안되나요?"라며 직접 아재 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했고, 이어 그는 '형들 웃겨줘야 해서 저도 힘들다"며 막내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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