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jpg▲ 사진 = KBS '안녕하세요'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윤보미, 손나은, 래퍼 행주, 작사가 김이나,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윤보미는 '제가 시킨 거 아니에요'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은 본인의 일은 물론 다른 직원의 일까지 하는 직원이 고민이라는 한 사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장은 직원이 식자재 구매, 청소, 홀서빙, 카운터 보기까지 직장의 모든 일을 다한다며 불편하다는 고민을 밝혔다.

사연 말미 이영자는 윤보미와 손나은에게 "에이핑크가 조직생활에 대해 잘 알지 않냐"며 물었다.

이영자의 말에 윤보미는 "너무 잘 알아요"라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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