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AFAS.JPG▲ 사진 = 이수민 SNS
 
교육 방송 MC로 사랑받으며 승승장구한 배우 이수민이 '비속어 사용'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수민은 9일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그는 빠르게 이를 부인하며 "이런 글은 이제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런데 같은 날 저녁 이수민이 임성진과 비공계 SNS를 통해 친분을 교류한 사실이 공개돼 그는 강제 '2차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대중들은 '열애설'보다 그가 비공개 SNS에 게재했던 비속어들을 더 눈여겨봐 시선을 모았다. '바른' 이미지가 강했던 이수민이었기에 그의 비속어 사용에 대중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수민은 같은 날 밤 SNS를 통해 손편지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수민은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성급한 언행을 사과했고, 열애설을 또 한 번 부인했다.

최근 스타들은 논란에 휩싸일 때마다 손편지를 전한 뒤 자숙의 길을 걷고 있다. 이는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야 말로 어긋난 팬심과 대중들의 인지도를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는 유용한 소통 수단이기 때문이다.

차후 연예계 활동 적신호가 우려되는 상황에 이수민 역시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지만, 일각에서는 '비속어 사용'이 그의 비공계 SNS서 일어난 일인 만큼 손편지 사과는 과한 대처라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던 이수민은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고 활동 적신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연 그가 어떤 식으로 위기를 넘길지 이후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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