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신과함께 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1, 2부 동시 촬영을 언급하며 "세트로 인해 스토리가 점프되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들이 힘들었을 텐데 배우들의 하모니 덕에 잘 맞춰나갔다"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그는 "이전의 어떤 영화들보다 배우들에 큰 신세를 지고 많이 의지했던 영화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가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신과함께2'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과함께2'가 웹툰 원작의 스토리와 영상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감성적인 울림을 전달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