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jpg▲ 사진 = 영화 '신과함께 2'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하 신과함께2)의 김용화 감독이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신과함께 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1, 2부 동시 촬영을 언급하며 "세트로 인해 스토리가 점프되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들이 힘들었을 텐데 배우들의 하모니 덕에 잘 맞춰나갔다"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그는 "이전의 어떤 영화들보다 배우들에 큰 신세를 지고 많이 의지했던 영화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가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신과함께2'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과함께2'가 웹툰 원작의 스토리와 영상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감성적인 울림을 전달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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