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피아노 천재 '진태'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매일 5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하는 노력을 보였다.
피나는 노력 끝에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박정민은 영화 '변산'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변산'에서 무명 래퍼 학수 역을 맡은 박정민은 1년 가까이 랩 연습에 정진하고, 캐릭터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쓰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민은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충무로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이처럼 스펙트럼 다양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박정민이 '변산'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